남양주 왕숙 현장 (경기도 제공)



[PEDIEN] 경기도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 도시주거분과가 23일 남양주 왕숙 공공주택지구를 방문, 3기 신도시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공공주택 55만호 공급 실행력을 높이고, 왕숙지구를 일자리·주거·교통·생활 인프라가 조화로운 자족형 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주요 과제를 구체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윤재은 도시주거분과 부위원장을 비롯한 분과위원과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점검에서는 사업 추진 현황과 주요 현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민선 9기의 주거·일자리 공약인 △공공택지 내 분양·임대주택 37만호 포함, 총 55만호 공공주택 공급 △GTX 등 역세권 중심 청년·신혼부부 주택 공급 확대 △경기형 15분 생활권 조성 등이 사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될 방침임을 재확인했다.

특히 광역교통망 구축, 기반시설 공급, 토지 보상 및 민원 등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현안과 건의 사항이 청취됐다. 공급 일정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쟁점에 대해서는 관계 기관 간 협력 강화 및 경기도 차원의 지원 방안이 다각적으로 모색될 예정이다.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3기 신도시가 자족 기능을 갖춘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첨단·미래 산업 유치, 생활 SOC 확충, 광역교통망 연계 강화 방안 등도 논의됐다.

GTX 등 광역교통망과 연계한 역세권 중심의 청년·신혼부부 주거 확대와 경기형 15분 생활권 조성 방안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기업 유치와 정주 여건 확충을 통한 자족 기능 강화 방향을 점검했다.

도시주거분과는 이번 현장 점검을 계기로 3기 신도시와 2·4대책 지구 등 주요 공공택지 지구의 추진 현황과 현장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 과제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윤재은 부위원장은 “주택 공급은 계획만큼 실행이 중요하다”며,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적기 공급을 가로막는 문제를 해결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 정책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