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양특례시 일산1동에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2027년도 예산에 반영할 사업을 선정했다. 지난 23일 일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26년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에서는 지역 현안과 주민 생활 개선을 위한 제안 사업들에 대한 우선순위가 결정되었다.
이날 총회에는 5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주민들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들을 제안하고, 이 중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사업을 선정하기 위한 투표를 진행했다.
치열한 논의 끝에 △원일로45번길 어린이보호구역 도로 재포장 △에이스 10차, 11차 사이 탄중로 도로 재포장 △무단투기 취약지역 이동식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카메라 설치 등 총 3개 사업이 주민참여예산 최종 사업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영식 일산1동 지역회의 의장은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선택한 사업들이 내년도 고양시 예산에 최대한 반영돼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의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민들의 목소리가 지역 발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총회는 큰 의미를 갖는다.
이번 지역총회에서 선정된 사업들은 앞으로 소관 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치게 된다. 이 과정을 모두 통과하면 2027년도 본예산에 최종 반영되어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지역 변화를 이끌어낼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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