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양특례시 능곡동 새마을부녀회가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열었다. 지난 23일 능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32가구가 밑반찬을 지원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명이 구슬땀을 흘렸다.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모여 신선한 재료를 손질하고, 정성껏 불고기, 깻잎지, 오이지 등 밑반찬을 만들었다. 이들의 손길 하나하나에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겼다.
완성된 밑반찬은 회원들이 직접 각 가정에 전달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반찬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회원들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누며 이웃 간의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선 따뜻한 교감이 이루어지는 순간이었다.
이혜정 능곡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의 땀과 정성이 담긴 반찬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보람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능곡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미경 능곡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 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취약계층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촘촘한 지역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능곡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진행하는 밑반찬 나눔 행사 외에도 고추장·된장 담그기,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러한 꾸준한 활동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며 타 단체에도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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