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양특례시 덕이동이 2026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한 지역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23일 열린 이번 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총회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주민들이 접수한 다양한 사업 제안 내용이 공유됐으며, 참석자들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본격적인 논의와 투표가 이어졌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를 위한 폐쇄회로 텔레비전 설치 △노후 보도 및 경계석 정비 △보도 파고라 설치 △덕이동 관내 초·중·고등학교 체육관 피클볼 경기장 설치 등 총 4개 사업이 2026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우선 제안될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날 선정된 4개 사업 제안서는 고양시 예산담당관에 제출된다. 이후 소관 부서의 면밀한 검토와 고양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7년도 본예산에 반영될지 여부가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최진삼 덕이동 지역회의 의장은 "주민들이 직접 나서서 덕이동 발전에 필요한 사업을 함께 고민하고 결정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총회 소감을 밝혔다. 그는 "제안된 사업들이 실제 예산에 반영되어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신동엽 덕이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총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주민과 지역회의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총회를 통해 모인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살기 좋고 화합하는 덕이동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민들의 참여로 만들어가는 덕이동의 미래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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