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부평구 갈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이웃 간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한 특별한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23일, 10명의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혼자 사는 나를 위한 특별한 디저트 만들기' 사업의 첫 회차가 성공적으로 운영됐다.
이번 사업은 디저트 만들기를 매개로 삼아 중장년 1인 가구가 겪을 수 있는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이웃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참가자들은 앞으로 총 3회에 걸쳐 케이크, 샌드위치, 쿠키 등 다양한 디저트를 직접 만들며 일상에 즐거움을 더하고 서로 간의 친목을 다질 예정이다.
이날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첫 회차에서는 참가자들이 각자의 개성을 담은 케이크를 만들며 처음 만난 이웃들과 자연스럽게 인사를 나누고 어색함을 풀었다. 서로의 작품을 칭찬하고 요리 과정을 공유하는 동안 웃음꽃이 피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혼자 사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사람들과 이야기 나눌 기회가 줄어들었는데, 이렇게 함께 무언가를 만들고 대화하면서 정말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형조 갈산1동장은 “이번 사업이 단순한 요리 체험을 넘어, 참가자들이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으며 이웃으로서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갈산1동은 중장년 1인 가구를 포함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맞춤형 복지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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