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부평구 구청



[PEDIEN] 인천 부평구는 24일 구청에서 '2026년 상반기 생명존중·정신건강 위기대응 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 정신건강 위기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효과적인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조인권 부구청장을 비롯해 부평구 보건소, 경찰서, 지역 내 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복지관, 교육청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부평구의 자살 관련 현황을 공유하고, 현재 진행 중인 자살예방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최근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정신건강 위기 사례들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신속하게 개입하기 위한 기관 간 협력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했다. 또한, 자살 시도자 정보 연계 및 사후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조인권 부구청장은 “정신질환과 자살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협의체 내 기관들과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여 정신건강 위기에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안전한 부평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평구는 우울감 등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