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자에서 교육강사로’ 부평구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대학 수료식 개최 (부평구 제공)



[PEDIEN] 인천 부평구에서 자원봉사자들이 단순 봉사자를 넘어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는 전문 교육강사로 거듭났다.

부평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어울림센터 강당에서 '2026 자원봉사대학 자원봉사 교육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하며 2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지난 4월 7일 개강한 이번 과정은 총 10회에 걸쳐 30명의 교육생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자원봉사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는 물론, 효과적인 강의 기법과 학생 대상 맞춤형 교육 방법 등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익혔다.

엄격한 교육 과정을 거쳐 전체 교육 시간의 80% 이상을 이수한 20명의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이 전달됐다. 이들은 앞으로 '찾아가는 자원봉사 교육'의 강사로 활동하며 지역 내 학교와 각종 기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병철 부평구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단순한 참여자를 넘어 자원봉사의 가치를 전하는 교육강사로 성장하게 돼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체계적인 자원봉사 교육을 통해 나눔과 참여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양성과정은 자원봉사 활동의 저변을 넓히고, 봉사의 의미와 중요성을 체계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수료생들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