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이주배경 청소년 미래 설계 돕는다 (광주광산구 제공)



[PEDIEN] 광주 광산구가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꿈:잇다 진로 나침판'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습 언어 부족, 학업 부진, 문화적 차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주배경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4개월간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광주광역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과 협력하여 학습 언어 부족, 누적된 학업 부진, 문화적 차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주배경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꿈:잇다 진로 나침판'은 참여 청소년들이 자신을 깊이 이해하고 진로를 탐색하며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통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광산구 꿈에뽀짝 지도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전문 진로코칭지도사가 1대1로 매칭되어 참여 청소년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맞춤형 진로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오는 9월 20일까지 이 과정이 이어진다.

광산구는 이번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우수 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내년도 지원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가 이주배경 청소년들의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