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울산시립미술관이 자녀를 둔 보호자들을 위해 미술심리치료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는 7월 7일부터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 미술관 다목적홀에서 '미술심리치료의 이해: 그림으로 만나는 마음' 강좌가 열린다.
이번 아카데미는 자녀 양육 과정에서 미술을 통해 아이의 마음과 발달 과정을 이해하고, 미술심리치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임지아 강사가 미술심리치료의 개념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을 이끌 예정이다.
임 강사는 메릴랜드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며, 존스홉킨스병원 등 국내외 유수 기관에서 임상 경험을 쌓았다.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미술심리치료의 이론과 실제를 쉽고 명확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강좌는 △7월 7일 '미술심리치료의 개념' △7월 14일 '미술심리치료 사례 소개' △7월 21일 '미술심리치료의 의미' 순으로 진행되며, 총 50명의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6월 22일 오전 10시부터 7월 3일 오후 5시까지 울산모아 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잔여석에 한해 현장 접수도 받는다. 참가비는 별도 없으며 미술관 입장료로 대체된다.
울산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가 보호자들이 미술심리치료를 정확히 이해하고, 예술을 통해 아이의 마음을 깊이 들여다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양육의 고민을 나누고 건강한 소통의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며, 미술관이 전시 관람을 넘어 삶과 마음을 성찰하는 배움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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