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구광역시가 고유가로 인한 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지급한 피해지원금의 높은 지급률을 기록하며 실질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 6월 19일 기준으로 신청 대상자 178만 6천 명 중 97.6%에 해당하는 174만 3천 명이 지원금을 수령했으며, 총 3555억 원이 지급됐다.
이는 전국 상위권의 높은 실적으로, 지급된 지원금의 85.3% 이상이 사용되면서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아직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시민들은 오는 7월 3일까지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온라인 신청은 각 카드사 홈페이지 및 'iM샵' 앱을 통해, 오프라인 신청은 제휴 은행이나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장애인, 장기요양시설 입소자 등 방문 신청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행정복지센터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지원금 혜택에서 소외되는 이가 없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지원금 지급 대상자 선정 결과에 이의가 있는 경우, 7월 17일까지 국민신문고 또는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제헌절인 7월 17일은 오프라인 방문 신청이 불가하며 7월 16일까지 가능하다.
지급된 지원금은 8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기한 내 미사용액은 전액 자동 소멸되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활용이 필요하다. 조경동 대구광역시 경제정책관은 “마감일 전에 꼭 신청하시고, 받은 지원금도 8월 말까지 알뜰하게 사용해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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