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양주시 다산1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한 버스킹 행사가 다산문화공원 잔디마당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센터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 행사는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즐기고 소통하는 기회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 당일, 주민자치센터 수강생과 주민자치위원, 지역 주민 등 1,000여 명이 공원을 찾았다. 무대에서는 민요, 클래식 기타, 한국무용, 팬플룻, 사교댄스, 오카리나, 통기타, 장구, 성악, 색소폰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이 연이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개성과 재능을 살린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경복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축하 공연과 청소년 댄스팀의 역동적인 무대는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세대와 분야를 아우르는 풍성한 공연은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여유로운 문화 향유의 시간을 선사했다.
공연과 더불어 현장에서는 사주명리학, 타로, 다육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주민들은 공연 관람과 체험 활동에 자연스럽게 참여하며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문화와 휴식이 어우러진 주민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최종찬 다산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버스킹은 수강생들이 배움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주민자치 활성화와 공동체 형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주민들이 주인공이 돼 재능을 나누고 함께 즐기는 모습에서 주민자치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산1동은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자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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