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여름철 호우 대비 ‘제1부시장 주재 긴급 대책회의’ 개최 (화성시 제공)



[PEDIEN] 화성특례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전방위적인 재난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윤성진 제1부시장은 1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여름철 호우 대비 대책회의'를 주재하며, 행정안전부와 경기도 대책회의에 이어 화성시 차원의 선제적 대응 방안 마련에 집중했다.

최근 경기 남부 지역에 10~40㎜의 비가 예보됨에 따라, 시는 재난대응과, 건설과, 도로과 등 15개 관련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부서별 중점 추진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반지하주택,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지하차도, 빗물받이 등 중점관리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 완료 여부와 상습 침수 구역 수방 자재 전진 배치 및 배수 펌프장 가동 준비 상태가 포함됐다. 또한, 하천변 산책로와 하상도로의 선제적 통제 준비, 산사태 취약 지역 및 야영장 예찰 강화 방안도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시는 피해 이력이 있는 장소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약속했다. 동일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반복 점검을 실시하고, 인명 피해 우려 지역에는 담당제를 지정·운영하는 등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AI·ICT 기반 지하차도 침수 알람 장치와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침수 감지 알람 장치 등 첨단 안전 시설의 작동 상태를 재점검하고, 호우주의보 발효 시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할 수 있는 비상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윤성진 제1부시장은 "재난은 예측이 어려운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과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며, "상습 침수 구역과 산사태 취약 지역 등 위험 시설에 대한 선제적 통제와 신속한 상황 전파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강조했다.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기상 상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안전 안내 문자 및 마을 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위험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