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중리동, ‘2026년 찾아가는 행복 노래교실’ 개강 (이천시 제공)



[PEDIEN] 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학습센터가 지난 6월 18일 고담1통 마을회관에서 2026년 찾아가는 행복 노래교실을 성공적으로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생학습 참여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한 여가 생활을 지원하고자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평생학습 사업이다.

행복 노래교실은 이날 첫 수업을 시작으로 오는 12주간 매주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지역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노래를 배우고 즐기며 활기찬 공동체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율동과 함께 노래를 부르는 활동은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전망이다.

그동안 고담1통은 주민을 대상으로 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이 전무한 실정이었다. 하지만 지난 4월 상반기 배달의 강좌에 20여 명의 주민이 꾸준히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주민들의 높은 참여 열기와 학습 수요를 반영해 중리동 주민자치학습센터는 찾아가는 행복 노래교실 프로그램을 연계해 추진하게 됐다.

마을 주민들은 노래교실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일 수 있는 자체 노래자랑 개최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행복 노래교실은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이끌고 마을 공동체를 더욱 활성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유혜란 중리동장은 "찾아가는 행복 노래교실은 어르신들이 생활권 안에서 쉽게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배움의 기회에서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다양한 맞춤형 평생학습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