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 시청 (광주시 제공)



[PEDIEN] 광주시가 아동의 권리를 증진하고 안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아동친화도시 4개년 기본계획' 수립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지난 19일 시청 이음홀에서 열린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회의에서 관련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충범 부시장을 단장으로 실무추진단원 15명이 참석해 연구 수행기관인 모티브앤이가 제시한 연구 결과를 면밀히 검토했다. 이번 최종 보고회는 지난 5월 중간 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과 관계 부서의 검토 사항을 반영하여 더욱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어냈다.

보고회에서는 아동 요구 확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수립된 중장기 전망과 전략 목표, 그리고 분야별 추진 과제 및 핵심 사업들이 제시됐다. 특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갱신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 전략과 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 방안, 사업 이행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실무추진단은 제시된 세부 과제들의 실효성과 실행 가능성을 중심으로 검토를 진행했다. 아동 권리 보장 및 참여 확대,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이라는 큰 틀 안에서 정책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교환됐다.

김충범 부시장은 “이번 연구는 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을 다시 설계하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 증진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날 논의된 결과를 바탕으로 아동친화도시 4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