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 시청



[PEDIEN] 부천시가 스마트 돌봄 장비인 '돌봄플러그'를 활용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안전망 강화에 나선다.

시는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천김포지사, 주택관리공단과 협력해 돌봄플러그 설치 가구 200세대를 대상으로 전기안전 점검 및 생활안전 교육 등 맞춤형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체결한 '돌봄플러그 전기안전 지원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지난해 100세대 지원에서 올해 200세대로 지원 규모를 두 배로 확대했다.

상반기에는 옥길 LH1단지와 춘의주공단지 내 100세대를 대상으로 전기안전 점검과 안전물품 지원이 이뤄졌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기안전 점검, 생활안전 교육, 노후 멀티탭 교체, 화재 예방 패치 지원 등을 담당했다.

주택관리공단은 대상자 발굴과 현장 지원에 힘을 보탰고, 시는 사업 총괄 및 대상자 관리를 맡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지원했다.

돌봄플러그는 독거노인과 고위험 가구의 전력 사용량과 조도 변화를 감지해 이상 징후를 관리자에게 즉시 알리는 기능을 수행한다. 시는 이를 통해 365일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운영하며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한라주공1단지와 덕유주공1단지 내 돌봄플러그 설치 가구 100세대를 대상으로 추가 지원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영미 부천시 돌봄지원과장은 "돌봄플러그는 기술과 돌봄을 결합해 시민 안전을 지키는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고 촘촘한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지역사회 중심 통합돌봄 사업을 확대해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돌봄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