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하수도 공기업, 소방서와 합동 재난 대응 소방훈련 실시 (구리시 제공)



[PEDIEN] 구리시 하수 공기업은 지난 6월 17일 구리하수처리장 사무동 앞에서 구리소방서 교문119안전센터와 함께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역량 강화와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과 화재 등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해 직원들의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재난 발생 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훈련에는 구리시 하수과 직원과 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업체 직원, 소방대원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훈련은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한 대피 훈련으로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지진 발생 시 신체를 보호하는 행동 요령과 안전한 대피 절차를 익혔다. 이어 화재 발생에 따른 비상 대피 훈련이 이어졌으며, 비상 방송에 따라 지정된 대피 장소로 신속하게 이동하는 훈련을 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소방관의 지도 아래 소화기 사용법을 직접 실습하며 초기 화재 대응 능력을 향상시켰다. 심정지 등 응급 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도 함께 진행되어 응급 환자 발생 시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리시 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업체 넥스트워터의 김대선 소장은 “실전과 같은 체험형 훈련을 통해 구리시 직원들과 함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훈련 소감을 전했다.

구리소방서 교문119안전센터의 노재용 2팀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발생하는 만큼 평소 반복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 교육과 훈련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관계자는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재난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