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 주민들이 주축이 된 자조모임 '엘이디'와 함께 아동 참여 프로그램 '우리, 함께'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지난 17일 이동작은도서관에서 열린 첫 프로그램에서는 '엘이디' 회원들이 직접 기획한 '가치'를 주제로 한 그림책 '쿠키 한 입의 인생수업'을 아동들과 함께 읽었다. '엘이디'는 '라이브러리 에듀케이터 디자인'의 약자로, 도서관 교육을 디자인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이날 참여 아동들은 책을 통해 자신에게 소중한 가치가 무엇인지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두바이 쫀득 쿠키 만들기' 활동에 참여하며 책에서 배운 메시지를 즐겁게 체험했다. 한 어린이는 "친구들과 책도 읽고 쿠키도 만들어 더 재미있었다"며 다음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김상진 관장은 “주민들이 스스로 기획한 활동을 지역 아동들과 나누는 과정 자체가 매우 의미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교육 활동을 지원하여 아이들과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엘이디' 자조모임은 오는 11월까지 여러 도서를 활용한 아동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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