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성인 장애인의 정서적 안정과 신체 건강 증진,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치유의 숲 클래스' 야외 체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6일 양평 미리내 캠프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자연을 직접 만지고 느끼며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치유의 숲 클래스’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사회적협동조합 다울숲과 협력해 운영되는 산림 복지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손끝으로 만나는 숲, 탄소 발자국’이라는 주제 아래, 성인 장애인들이 자연 친화적인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확대했다.
참여자들은 숲길을 걸으며 다양한 식물과 자연물을 탐색하고, 나무 지팡이를 활용한 체조로 자연 속에서 신체 활동을 즐겼다. 솔방울 모빌 만들기, 도토리 날리기, 산수유 열매 관찰 및 시식 등 오감을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이어졌다.
특히 냅킨 공예 파우치 만들기, 허브 화분 심기 활동은 참가자들의 흥미를 더욱 높였다. 직접 심은 허브를 가정으로 가져가 가꾸도록 함으로써,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는 생활 실천으로의 연계를 도왔다.
참가자들은 “숲에서 직접 식물을 만져보고 체험하는 것이 재미있었다”, “내가 심은 화분을 집에서 키울 생각에 기대된다” 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정옥 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숲 체험은 자연 속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고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얻을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여 성인 장애인들이 다양한 산림 복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치유의 숲 클래스’는 오는 7월까지 운영되며, 자연 탐색과 체험, 만들기 활동을 연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성인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자연 친화적 경험 증진에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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