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찬석 여주시 도예 명장, ‘펭수와 행복한 자기’ 행사를 통한 펭수 도자기 작품 낙찰가 기부…명장의 따듯한 나눔으로 축제 유종의 미 거둬 (여주시 제공)



[PEDIEN] 제38회 여주도자기축제가 106만 2천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여주시 도예 명장 문찬석 씨가 특별 행사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탁하며 축제의 따뜻한 마무리를 더했다.

축제 기간 중인 지난 5월 9일, 여주시 홍보대사인 펭수와 함께 진행된 '펭수와 행복한 자기' 행사에서 문찬석 명장은 현장에서 직접 펭수 모양 손잡이가 달린 다기 작품을 선보였다. 이 작품은 뜨거운 관심 속에 480만원에 최종 낙찰되었다.

문 명장은 이번 경매 수익금 중 420만원을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기부했다. 이는 여주 도예인으로서 자부심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행보다.

이충우 여주시장과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2년 연속 100만 방문객 달성에 기여한 시민과 도예인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들은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 전반에 선한 영향력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