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천시협의회, ‘2026 평화통일 시민교실’ 제2강 개최 (포천시 제공)



[PEDIEN]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천시협의회는 지난 18일 면암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2026 평화통일 시민교실' 제2강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에는 자문위원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한반도를 둘러싼 외교·안보 환경과 정부의 통일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행사는 평화통일 공감 영상 시청으로 시작했으며, 참석자들은 단체사진 촬영 후 본격적인 강연에 집중했다. 국방대학교 정한범 교수가 '글로벌 정세 변화와 이재명 정부의 통일정책'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정 교수는 지속 가능한 평화 구축을 위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통일정책의 방향과 향후 과제를 설명했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미중 전략경쟁 속 신자유주의 질서 변화와 북한의 대외 전략 등에 대한 참석자들의 뜨거운 질문이 이어졌다.

이어 '나에게 통일이란?'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사행시 짓기 활동에서는 시민들이 평화통일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정책 제안을 직접 적으며 통일 공감대 형성에 동참했다.

조용춘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평화통일 문제를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3강은 오는 6월 25일 대진대학교 김후년 교수를 초청해 '독일 통일의 교훈과 포천 시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이야기'를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