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과 맺은 특별한 인연 전역 장병에 명예시민증 수여 전역 장병, 논산의 명예시민이 되다 ‘끝이 아닌 시작’ (논산시 제공)



[PEDIEN] 논산시가 군 복무를 마친 전역 장병들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하며 지역과의 지속적인 관계를 구축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는 군 복무 기간 동안 맺은 소중한 인연을 지역사회와의 끈끈한 관계로 이어가고자 하는 논산시의 노력을 보여준다.

지난 16일 논산시 청소년청년재단에서 열린 ‘전역 예정 장병 대상 논산 바로 알기’ 행사는 딸기엑스포 홍보 영상 시청, 내빈 소개, 명예시민증 수여 및 환영사, 전역 장병 소감 발표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협의회 임원 및 위원들이 참석해 전역을 앞둔 청년 장병들을 격려했다.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은 한자리에 모여 청년들의 미래를 응원하며 군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공동체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역 예정 장병 대상 논산 바로 알기’ 프로그램은 논산시의 대표적인 군 친화 정책 중 하나다. 장병들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함으로써 논산과의 인연을 지속시키고, 군과 지역이 동반 성장하는 상생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논산에서 군 복무를 마친 장병들이 전역 후에도 논산을 기억하고 다시 찾는 발걸음은 논산시의 관계인구 확대와 지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백성현 시장은 54명에 이르는 장병 한 명 한 명과 직접 손을 맞잡으며 명예시민증을 전달했다. 백 시장은 “논산은 육군훈련소와 함께 성장해 온 국방문화도시로서, 이제는 국방국가산업단지와 방산혁신클러스터 지정,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유치 등을 통해 첨단 국방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행복은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 온다. 여러분과 우리는 논산에서 함께 생활하며 소중한 관계를 맺었고, 언제든 떠올릴 수 있는 아름다운 추억을 갖게 되었다”며 “전역 이후에도 논산의 성장과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백 시장은 “여러분에게는 젊음이라는 큰 힘이 있다. 앞으로 마음껏 꿈꾸고 도전하며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가기를 응원한다”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전역 장병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한 병장은 “군 생활을 통해 책임감과 ‘우리’라는 공동체의 가치를 배울 수 있었다”며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언제나 청춘을 응원한다는 격려를 보내주시고 버팀목이 되어준 논산시와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