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국내 AI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M.AX 얼라이언스 AI반도체 분과 상반기 총회가 6월 15일 오후 3시 양재 엘타워에서 열렸다. 이번 총회에는 수요기업, 팹리스, 파운드리, 반도체 IP 기업, 협회,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등 업계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국산 AI칩 확보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반도체 제조지원 TF’ 업무협약 체결식과 ‘K-온디바이스 AI반도체 기술개발 사업’ 설명회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총회에서 M.AX 얼라이언스 AI반도체 분과는 발족 당시 핵심 전략으로 발표했던 ‘K-온디바이스 AI반도체 기술개발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음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산업부는 이 사업을 통해 즉시 상용화 가능한 ‘수요기업 맞춤형 국산 첨단 온디바이스 AI 칩’ 10종 개발을 지원하고, 개발된 칩을 실제 완제품에 탑재해 실증하는 목표를 재확인했다.
이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수요기업과 팹리스 기업 간의 긴밀한 연구개발 협력은 물론, 팹리스 기업의 고성능 칩 설계를 지원할 국내외 반도체 IP 기업의 협력, 그리고 설계된 칩을 안정적으로 생산·검증할 파운드리 기업의 역할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반도체 제조지원 TF’ 발족식이 진행됐다.
새롭게 발족한 TF는 사업 참여 국내 팹리스 기업을 대상으로 개발 비용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반도체 IP 구매 비용, 설계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등을 지원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K-온디바이스 사업’으로 개발된 국산 AI 칩 시제품이 일정 지연 없이 제작 및 실증에 들어갈 수 있도록 파운드리 기술 지원과 제조라인 할당 등도 구체화할 계획이다.
김성열 산업성장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요기업이 시장 니즈를 반영해 앞에서 당겨주고, 반도체 IP 기업과 파운드리가 첨단 설계·제조 기반을 뒷받침해주는 온디바이스 AI반도체 제조 생태계가 조성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국산 첨단 AI 반도체가 우리 제조업 전반의 대전환을 주도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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