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중앙동, 저소득 어르신 대상 ‘해뜰 백세미소 장수사진’ 사업 추진 (오산시 제공)



[PEDIEN]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가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사업을 펼쳤다.

지난 12일,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해뜰 백세미소 장수사진’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경제적 여건상 장수사진 촬영 기회가 부족한 어르신들에게 무료 촬영 기회를 제공하고, 촬영된 사진으로 액자를 제작해 전달함으로써 품위 있는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오산사진작가협회 회원들의 재능기부가 빛났다. 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 오산지회 산하 오산사진작가협회 회원들은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기 위해 카메라를 들었다.

또한 오산대학교 뷰티코스메틱계열 학생들은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어르신들의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링을 도왔다. 학생들의 손길 아래 어르신들은 생기 넘치는 모습으로 변신했다.

어르신들은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소중한 추억을 기록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오랜만에 정성껏 사진을 찍어 행복했다”며 “가족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전하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은정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통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주민의 복지 만족도 향상을 위해 이와 같은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