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 시청



[PEDIEN] 광주시가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는 '오아시스 영양 교실' 운영을 본격화한다.

광주시보건소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손잡고, 급식 혜택을 받기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균형 잡힌 영양 정보와 실천 방법을 제공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0일 1차 교육을 시작으로, 8월 중 2차 교육이 이어질 예정이다. 광주시 평생학습관 조리실에서 진행되며, 총 24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참여한다.

교육 과정은 건강한 식품 선택법, 균형 잡힌 식사 구성, 올바른 식생활 실천 방안 등 이론 교육과 함께 소고기 부추말이, 닭가슴살 샐러드 만들기 등 조리 실습을 병행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직접 건강한 식재료를 고르고 저염·저지방 조리법을 체험하며 건강한 식문화를 배운다.

교육 전후에는 참여 청소년들의 영양 지식과 식습관 변화를 점검하고, 개인별 맞춤 영양 상담을 제공하여 지속적인 건강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편의점 음식이나 간편식 위주의 식사를 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한 음식을 직접 요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는 이번 ‘오아시스 영양 교실’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영양 불균형을 개선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맞춤형 영양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꿈드림센터와 협력하여 건강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