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화군이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되며, 폭염 위기단계별 상황관리 및 비상근무 체계 구축, 취약계층 보호, 폭염저감시설 설치, 국민행동요령 홍보 강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
기온 상승이 예상되는 올여름, 강화군은 폭염상황관리 TF를 구성하고 상황총괄반과 건강관리지원반으로 나누어 즉각적인 대응 체계를 갖췄다.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종합상황실을 즉시 구성·운영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마쳤다. 이로써 군민들은 갑작스러운 폭염에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 확보에도 힘쓴다. 현재 238개소의 냉방시설을 갖춘 무더위쉼터가 운영 중이며,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각 읍·면별 1개소 이상 야간 연장 무더위쉼터를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이나 야간 활동이 잦은 주민들이 안전하게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방문 및 전화 건강 확인도 강화된다. 노인돌보미, 방문건강관리사, 이장, 자율방재단 등 유관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양산, 부채, 쿨토시 등 폭염 예방 물품을 직접 지원하여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는다.
올해부터 폭염특보 체계가 주의보·경보·중대경보 3단계로 확대되고 열대야 주의보가 새롭게 도입됨에 따라, 군은 이에 대한 군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폭염대응 행동요령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군민들이 폭염을 안전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올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폭염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폭염 대응 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폭염특보가 발효될 경우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통해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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