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통일동산’ 관광특구 평가 4년 연속 1위 (파주시 제공)



[PEDIEN] 파주시 통일동산 관광특구가 '2025년도 경기도 관광특구 진흥계획 집행상황 평가'에서 4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는 경기도 내 평가 대상 관광특구 중 외국인 방문객 수 1위를 기록하며 통일동산의 국제적인 관광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다.

경기도는 관광진흥법에 따라 매년 도내 관광특구의 진흥계획 집행 상황을 평가한다. 올해 평가는 현장 평가를 새롭게 도입해 편의성을 점검했으며, 기존 대면 평가 방식으로는 잠재성, 효율성, 지속가능성 등을 심사했다.

통일동산 관광특구는 총점 93점을 획득하며 동두천, 평택을 포함한 경기도 평가 대상 3개 관광특구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야영장 조성 등 신규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 △특구 발전을 위한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업 체계 유지가 높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통일동산 관광특구만의 차별화된 정체성 확립과 방문객 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중점 판촉의 필요성도 제기되어 왔다. 이에 파주시는 현재 용역 중인 ‘2026년 통일동산 관광특구 진흥계획 수립’에 전용 상표 이미지 개발을 포함해 특구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체계적인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략을 더욱 고도화하여 진흥계획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한윤자 관광과장은 “통일동산 관광특구는 평화와 예술, 역사문화가 공존하는 국내 유일의 특구”라며 “방문객 데이터 분석 결과를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맞춤형 유치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와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 무장애 시설 확충을 통해 누구나 장벽 없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글로벌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