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인구 76만명 ‘2040년 파주 도시기본계획’ 승인 (파주시 제공)



[PEDIEN] 파주시의 미래 20년을 책임질 '2040 파주 도시기본계획'이 경기도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 계획은 파주시를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고 성장하는 대한민국 평화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담고 있다. 계획인구 76만 명을 설정하며 파주시의 높은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은 점이 주목된다.

이번 도시기본계획은 통계청 인구추계치의 130% 수준인 76만 명을 계획인구로 반영하며, 이는 일반적인 기준을 넘어서는 성과다. 시민계획단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도출된 도시의 미래상은 파주시가 가진 평화와 자연, 성장을 모두 아우르는 매력적인 도시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준다.

도시 공간 구조는 1도심, 2부도심, 7지역중심 체계로 재편된다. 이는 GTX-A 노선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 확충에 발맞춰 도시 성장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전략이다. 개발이 필요한 시가화예정용지는 38.105%로 지정되었으며, 나머지 50.769%는 이미 개발된 시가화용지, 585.086%는 보전용지로 구분하여 체계적인 토지 이용 계획을 수립했다.

파주시는 이번 도시기본계획 승인을 발판 삼아 후속 실행 계획 수립에 즉시 착수한다. '2040 파주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용역'을 통해 상위 계획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도시 여건에 맞는 합리적인 토지 이용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박지영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계획 수립은 파주시가 경기 북부의 대표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계획된 발전 전략과 생활권별 맞춤형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파주시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