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명시가 1회용품 없는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다회용컵 사용 확대 및 회수율 제고에 나선다.
시는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로 지정된 광명사거리 먹자골목과 무의공 음식문화거리 내 카페를 대상으로 다회용컵 운영 방식을 전면 개선했다고 8일 밝혔다.
기존에는 카페 외부 수거함에 다회용컵을 반납하는 방식이었으나, 일부 컵의 미반납 사례가 발생하며 회수율을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에 따라 이번 개선안은 이용자가 음료를 구매했던 해당 카페에 직접 컵을 반납하도록 변경됐다.
이와 함께 기존 음료 구매 시 제공되던 포인트 적립 방식도 컵 반납 시 근거리무선통신 인증 방식으로 변경된다. 이용자는 컵을 반납한 후 NFC 인증을 거치면 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다.
이러한 반납 인증과 포인트 적립 연계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컵 반납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조치다.
광명시는 지난 2024년 경기도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된 후, 특화지구 내 음식점 배달 주문 시 다회용기 사용 인센티브 제공과 함께 카페 다회용컵 사용 지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이미경 광명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운영 개선은 다회용컵 회수율을 높이고 자원순환 체계를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1회용품 감축 효과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광명시는 1회용품 감축 목표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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