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PEDIEN] 서울시가 2026년 여름, 공공기관 실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청년 시정 서포터즈' 230명을 모집한다.

이번 서포터즈 프로그램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에서 29세 사이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별 선발 대상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구성원, 2자녀 이상 가구, 국가보훈대상자 등이 포함된다. 일반 선발은 해당 자격 요건을 제외한 서울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자들은 일반 직무와 특화 직무 중 본인의 관심사와 전공을 살릴 수 있는 분야를 선택해 지원하게 된다. 일반 직무는 문서 정리 및 행정보조 업무를 수행하며, 특화 직무는 홍보 콘텐츠 기획, 영상 제작, 데이터 분석 등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근무 기간은 2026년 7월 6일부터 31일까지, 주 5일 하루 5시간 근무 조건이다. 모든 근로일을 성실히 마친 참여자에게는 약 144만 원의 급여가 지급된다. 이는 서울형 생활임금 시급 12,121원을 적용한 결과다.

신청은 6월 8일 오전 10시부터 6월 12일 오후 5시까지 서울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상세한 내용은 서울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모집 기간 동안 '서울시 청년 시정 서포터즈' 온라인 카페를 운영하며 실시간 경쟁률 정보를 제공하는 등 참여자들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곽종빈 서울시 행정국장은 "청년 시정 서포터즈는 청년들이 공공서비스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시정 운영 과정을 이해하는 대표적인 참여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직무 중심 운영을 강화해 청년들의 근로 경험 축적과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