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초·중·고에 교육활동 보호 자료 배부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6월부터 관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교육활동 보호 자료'를 배포하며 안전하고 상호 존중하는 교육환경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자료 배포는 교원의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보장하고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자료는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민원 대응 절차 안내와 교육활동 보호 방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학교 민원 대응 포스터, 교육활동 보호 포스터, 특이 민원 대응 회복적 대화 가이드 연수 자료, 가정통신문 등 다양한 형태의 자료가 제작됐다.

학교 출입구와 민원상담실 등에 게시될 민원 대응 포스터는 민원인에게 상호 존중의 문화를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학교 게시판과 누리집에 게시되는 교육활동 보호 포스터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교육활동 보호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도록 돕는다.

교직원이 민원 상황에서 감정적 대응을 줄이고 절차에 따라 안정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회복적 대화 가이드 연수 자료도 포함됐다. 학부모에게는 가정통신문을 통해 교육활동 보호의 취지와 상호 존중의 필요성을 안내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자료 보급을 통해 학교 민원 대응 체계가 더욱 견고해지고 교육공동체 간 상호 존중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철영 교육국장은 “교육활동 보호는 교원만의 문제가 아니라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상호 존중 문화에서 출발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고 교육활동 보호 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