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초, 2026 전국소년체육대회 ‘은·동메달’ 쾌거 (강원도교육청 제공)



[PEDIEN] 강원 철원초등학교 유도부가 지난 5월 23일부터 부산에서 열린 ‘2026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값진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전국 초등 유도 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6학년 배수현 학생은 여자 36kg급에 출전해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같은 6학년 이하율 선수 역시 여자 48kg급에서 투혼을 발휘하며 동메달을 추가하는 쾌거를 이뤘다.

철원초 유도부는 지난해 전국소년체육대회 개인전 금메달 획득에 이어 2년 연속 전국대회 메달 획득이라는 눈부신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꾸준한 훈련과 선수들의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다.

김부용 교장은 “부상을 이겨내고 휴일도 없이 땀 흘려 노력해 준 아이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우리 선수들은 단순히 유도 기술만을 익히는 것이 아니라, 엄격한 예의범절과 훈련을 통해 타인을 존중하고 스스로를 다스리는 ‘올바른 인성’을 함께 키워가고 있다”고 선수들의 성장을 격려했다.

경기장을 직접 방문해 선수단을 응원한 최일호 철원교육지원청 교육장 역시 “어려운 훈련 과정을 훌륭히 이겨내고 철원의 기상을 드높인 선수들이 매우 대견하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최 교육장은 “앞으로도 뛰어난 잠재력을 가진 체육 꿈나무 선발에 힘쓰는 것은 물론, 학교별 특성화 종목이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고 발전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꾸준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유도 꿈나무 육성에 대한 강력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는 철원 지역 체육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