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 장성군 황룡강 일대가 형형색색의 봄꽃으로 화려하게 물들었다. 황룡강변 3.2km 구간에 걸쳐 꽃양귀비, 안개초, 금영화 등 다채로운 계절꽃과 초화류가 만개하며 상춘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장안교에서 제2황룡교에 이르는 강변에서는 붉은 꽃양귀비와 하얀 안개초가 어우러져 낭만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용작교 인근에서는 푸른 네모필라와 노란 금영화가 조화를 이루며 싱그러움을 더한다.
서삼교 장미터널을 비롯해 힐링허브정원, 황미르랜드에는 루피너스, 일일초, 패랭이 등 20여 종의 초화류가 식재되어 눈길을 끈다. 또한 꽃볼, 꽃벽, 꽃다리 등 다양한 조경 장식과 꽃길 터널, ‘프로포즈 로톤다’는 황룡강의 아름다움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군 관계자는 “황룡강을 거닐며 다양한 계절꽃과 만나는 것은 봄날을 만끽하는 좋은 방법”이라며 “장성 황룡강에서 소중한 추억을 남겨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장성군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황룡강 일원에서 ‘장성 황룡강 음악힐링축제’를 개최한다. 축제 기간 동안 황룡강변의 아름다운 꽃들과 함께 음악 공연을 즐기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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