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다가오는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막이 오른다. 충청남도는 선거의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중요한 절차인 선거인명부 작성을 최종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선거인 수는 총 185만 7239명이다. 이는 지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180만 3096명보다 5만 4143명 증가한 수치로, 더 많은 도민의 투표 참여가 예상된다.
시군별로는 천안시가 57만 530명으로 가장 많은 유권자를 확보했으며, 뒤이어 아산시와 서산시가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전체 유권자의 19.1%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도내 최연소 유권자층인 10대 선거인은 4만 1028명으로 집계되어, 젊은 세대의 정치 참여에도 관심이 모인다.
주요 투표 정보는 23일부터 각 시군 누리집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본인의 선거인명부 등재 여부, 등재 번호, 그리고 가장 중요한 투표소 위치까지 상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특히, 전입신고 시점에 따라 투표소 위치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선거인명부 작성 기준일인 5월 12일까지 전입신고를 마친 유권자는 새로운 주소지에서 투표가 가능하다. 그러나 5월 13일 이후 전입신고를 한 유권자는 이전 주소지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하므로, 자신의 거주지 변동 시점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충남도 관계자는 “선거인명부 확정은 민주주의의 근간을 이루는 중요한 절차”라며, “도민들께서는 본인의 소중한 한 표가 누락되지 않도록 명부 등재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시고, 이번 지방선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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