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산시가 오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도로시설물 정비 작업을 마무리하고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취약 지점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두 달간 경남도와 합동으로 진행된 안전점검에서는 관내 지하차도 6개소를 포함한 주요 도로시설물이 집중적으로 점검 대상에 올랐다. 이 과정에서 여름철 침수 피해에 대한 우려가 높았던 지하차도 6개소에 대한 진입차단시설 성능 점검 용역이 시행됐다. 특히, 침수 시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 펌프설비 내 노후 수위센서 28개를 선제적으로 교체하는 작업이 완료되었다.
또한,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하차도 및 펌프장 14개소의 배수로 정비와 집수정 준설 작업이 5월 중으로 모두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는 집중호우 시 물 빠짐을 원활하게 하여 도로 침수를 방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춘계 도로정비 기간 동안 원동면 일원을 포함한 총 20km 구간의 도로변 퇴적물을 제거했다. 파손된 측구 12개소를 보수하고 빗물받이 6개소를 새로 설치하는 등 도로 파손에 대한 신속한 보수 작업도 병행했다.
총 1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노후 도로 8개소에 대한 재포장 공사 역시 5월까지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는 도로 파손으로 인한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운전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도로시설물 정비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로 도로시설물의 안전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모든 도로 이용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우기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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