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시청 (부산광역시 제공)



[PEDIEN] 부산시는 시민들의 합리적인 경제활동을 돕는 경제교육 콘텐츠 발굴 및 기획·제작 인력 양성을 위한 '나는 강사다'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5월 22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연구원 내 부산지역경제교육센터가 주관한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경제교육 주제를 바탕으로 팀을 이뤄 교육 콘텐츠와 커리큘럼을 기획·제작하고 발표하는 과정을 거친다. 특히 올해는 기존 강사 선발 중심에서 벗어나,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양질의 경제교육 콘텐츠 발굴에 더욱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18세 이상 부산 시민 또는 부산 소재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45명을 모집한다. 참가팀이 제작한 결과물은 향후 경제교육센터의 차년도 교육 프로그램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총 3차례의 워크숍과 단계별 평가를 통해 경쟁하게 된다. 1차 워크숍에서는 참가자들의 관심사와 전문성을 고려해 9개 팀을 구성하고 경제교육 주제를 선정한다. 유아, 장애인, 끼인 세대 대상별 경제교육, 금융, 관광, 진로경제, 스포츠, 인공지능 등 폭넓은 분야가 다뤄진다.

2차 워크숍에서는 팀별 콘텐츠 개발 과정을 공유하고 전문가 피드백을 받는다. 오는 10월에 열리는 3차 최종 워크숍에서는 최종 결과 발표와 심사를 거쳐 우수 5개 팀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5개 팀에게는 부산광역시장상 등 상장이 수여되며, 제작된 교육과정에 대한 내년도 경제교육 우선 운영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김봉철 부산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시민들의 경제에 대한 관심과 인식 수준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보다 알차고 내실 있는 경제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부산연구원 누리집에서 상세 내용을 확인한 후, 정해진 기간 내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