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어버이 은혜 감사” 곳곳서 경로 행사 (용인시 제공)



[PEDIEN] 제54회 어버이날을 맞아 용인특례시 곳곳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 행사가 줄지어 열렸다. 용인특례시의 다양한 주민 단체는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며 존경과 사랑을 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어버이날 당일인 8일, 처인구 동부동 새마을부녀회는 지역 내 경로당 28곳을 직접 방문해 떡과 과일, 음료 등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이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경로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수지구 죽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지역 내 경로당 22곳을 찾아 400만원 상당의 떡과 과일 세트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주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한 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르신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죽전3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7일에는 처인구 유림1동 새마을부녀회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버이날 기념식을 열고 박복식 유림1동 노인회장을 비롯한 5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들은 기념식 후 지역 내 경로당 10곳을 찾아 떡과 과일 음료 등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만복을 기원했다.

기흥구 구성동에서도 새마을부녀회가 21곳 경로당에 간식과 떡, 과일을 전했으며, 한국생활개선 용인시연합회 구성지회는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 40가구에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했다. 황 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버이 은혜에 보답하고자 하는 진심이 전해지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보다 앞선 6일에는 기흥구 동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부양의무자가 없어 정서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어르신 20가구를 방문해 카네이션 화분과 양말 세트, 미역국 밀키트 등이 담긴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오 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용인특례시의 다수의 읍·면·동 주민단체가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 행사를 열어 지역 어르신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러한 나눔 활동은 어르신들께는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참여하는 주민들에게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