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양주시에서 장애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이 펼쳐졌다.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어버이날을 맞아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1인가구 안부확인' 참여자들이 지역 내 독거 어르신 가구에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인이 1인 가구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직무로,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동시에 취약계층 돌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한다.
이번 나눔 행사는 복지관 방과후활동서비스를 이용하는 청소년 발달장애인들이 카네이션을 직접 제작하고, 일자리 참여자들이 이를 독거 어르신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카네이션 제작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직접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또한, 일자리 참여자들은 '돌봄의 주체'로서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역할을 수행하며 상생과 연대의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남국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청소년 발달장애인과 일자리 참여자가 함께 지역 어르신께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용자들이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서로 마음을 나누는 복지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수행하며 나눔의 가치를 확장한 모범적인 사례"라며 "'THE 가까이'와 같은 직무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현재 57명의 장애인이 참여하는 장애인 복지 일자리 사업을 위탁받아 운영 중이며, 신규 직무와 배치기관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민간 취업 연계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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