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가 지역 내 돌봄 취약계층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이웃의 일상회복 나들이'를 진행했다. 지난 7일 김포 아라뱃길 일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외부 활동 기회가 적어 사회적 고립 위험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환기와 이웃 간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야외 활동을 넘어, 이번 나들이는 돌봄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정서 회복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돕는 통합돌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아라뱃길 크루즈 투어를 즐기고 다채로운 선상 공연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인근 수목원을 산책하며 자연 속에서 휴식을 만끽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혼자 지내며 외로움을 느낄 때가 많았는데, 크루즈도 타고 이웃들과 웃으며 이야기하다 보니 다시 활기를 얻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시 일상으로 나아갈 힘을 얻는 시간이었다"는 그의 말에서 프로그램의 긍정적인 효과를 엿볼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나들이가 어르신들의 일상에 작은 활력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돌봄 취약계층이 지역사회 안에서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통합돌봄 체계를 더욱 굳건히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남양주시가 돌봄 취약계층을 위한 통합적 지원 시스템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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