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제54회 어버이날 기념식 성황리에 개최 (구리시 제공)



[PEDIEN] 구리시는 제54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지난 8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열고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과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고 효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뒀다.

기념식은 흥겨운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또한, 지역사회와 가정에 헌신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었으며, 구리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축하 공연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날 표창은 자녀를 훌륭하게 키워낸 장한어버이, 부모를 정성껏 봉양한 효행 자녀, 그리고 어르신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봉사에 힘쓴 시민 및 기관·단체 관계자 등 총 49명에게 돌아갔다. 이들의 헌신적인 노력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 자리에 계신 어르신들은 대한민국의 어려운 시절을 헤쳐온 소중한 주역”이라며, “어르신들의 삶의 경험과 지혜를 존중하며 외롭지 않고 건강하며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는 구리시가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정책 강화 의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