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고양시자살예방센터, ‘자살예방 보도준칙 4.0’ 홍보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고양시자살예방센터가 자살 고위험군 집중관리 기간인 3월부터 5월까지 '자살예방 보도준칙 4.0' 홍보에 나선다.

이번 홍보는 언론인과 콘텐츠 생산자들을 대상으로 자살 보도의 사회적 책임감을 높이고, 이를 통해 자살 예방에 동참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살예방 보도준칙 4.0'은 보건복지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한국기자협회가 공동으로 개발한 지침이다. 이 준칙은 부적절한 자살 보도가 모방 자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위험성을 경고하며, 신중하고 올바른 보도가 오히려 생명을 살리는 '파파게노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음을 강조한다.

특히 정보가 빠르게 확산되는 현대 디지털 환경에서 미디어 종사자들의 윤리적 책임과 실천이 더욱 중요해졌음을 담고 있다.

고양시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미디어의 영향력이 커진 만큼 자살 보도에 대한 책임감도 더욱 중요해졌다"며 "언론과 1인 미디어 생산자들이 보도 준칙을 적극 실천해 생명을 살리는 뉴스와 희망을 전하는 콘텐츠를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19년 개소한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자살예방 상담, 교육, 인식개선 활동 등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센터는 자세한 내용을 전화 또는 누리집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