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도청



[PEDIEN] 충청남도가 다가오는 우기철을 맞아 취약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안전 점검 및 관리 체계 구축에 나선다. 이를 위해 도는 시설물 안전 점검 및 관리 담당자 18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실시하며 재난 대비 태세를 강화했다.

지난 7일, 충남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열린 ‘우기 취약시설물 안전 관리 교육’에는 도·시군 및 민간 분야의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공사장, 사면, 흙막이 등 우기에 특히 취약한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 및 관리 역량을 한층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을 위해 초빙된 박소미 세준엔지니어링종합기술사사무소 대표는 실제 발생했던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안전 점검 요령을 강의했다. 박 대표는 “우기철 건설현장 및 시설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실무자들의 재난 상황 대비 역량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지속적인 강우로 지반이 연약화되는 우기철에는 구조물 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된다”며, “이번 교육이 관련 실무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다가올 우기에 대비한 시설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취약 시설물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과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