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체납 관리·징수 강화 ‘전담반’ 띄운다 (광주광산구 제공)



[PEDIEN] 광주 광산구가 지방세와 세외수입 징수율을 높이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체납관리단'을 신설, 오는 8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정부의 체납 대응 강화 방침에 따라 광산구는 지난 4월 27일부터 체납관리반 구성 절차에 착수했다. 구는 공개채용을 통해 6월까지 14명의 전문 인력을 선발하고, 충분한 교육 과정을 거쳐 8월 중순부터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체납관리단은 전화 상담과 현장 방문을 병행하며 체납자의 납부 능력과 생활 실태를 면밀히 파악한다.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 사유, 유형 등을 분석해 개인별 맞춤형 징수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임무다.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체납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후속 조치도 진행한다.

특히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경제적 상황과 생활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분납 계획을 수립하고, 필요시 복지 서비스와 적극적으로 연계할 방침이다.

광산구는 이번 체납관리단 운영으로 지방세입 징수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14명의 공공일자리 창출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체납자별 실태를 면밀하게 파악하고 맞춤형 상담과 징수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체납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체납관리단 채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산구 누리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