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 중구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의 6개월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사후평가를 진행했다.
지난해부터 15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진된 이 사업은 비대면으로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건강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중구는 이번 평가를 통해 참여 어르신들의 혈압, 혈당 등 만성질환 지표 개선 여부를 최종 점검했다.
특히 중구보건소는 단순한 건강 모니터링을 넘어, 제때 약 복용, 매일 걷기, 혈압 측정 등 개인별 맞춤형 건강 과제를 부여해 눈길을 끌었다. 어르신들은 미션 성공 시마다 쌓이는 포인트로 유산균이나 영양제 등 혜택을 받으며 스스로 건강관리에 몰입할 수 있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매일 미션을 성공할 때마다 느끼는 성취감 덕분에 건강관리에 더욱 몰입할 수 있었다”며 “보건소의 세심한 관리와 선물까지 받으니, 마치 학교에 다니는 것처럼 일상에 큰 재미와 활력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구 관계자는 “작년부터 이어온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환경에 친숙해짐은 물론, 건강한 생활 습관이 정착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촘촘한 비대면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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