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제46회 장애인의 날 맞아 복지택시 무료 운행 (부천시 제공)



[PEDIEN] 부천시가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특별교통수단을 무료로 운행한다. 4월 20일 하루 동안 부천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사전 등록된 장애인이 대상이다.

이번 무료 운행은 부천시 관내 이동에만 적용된다. 광역 이동과 바우처택시는 제외된다.

최근 부천시는 서울, 인천과 인접한 지리적 특성 때문에 교통 수요가 많았다. 인근 지자체 대비 저렴한 요금, 광역 통합 배차 시행 등으로 배차 지연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시는 경기도와 협력하여 배차 시스템을 정비했다. 그 결과 올해 3월 평균 관내 배차 대기시간을 8.6분까지 단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부천시는 이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무료 운행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경기도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센터 콜센터 또는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승차 시 장애인 복지카드나 장애인증명서를 제시해야 한다.

정리나 부천시 대중교통과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특별교통수단 무료 운행을 통해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사회 참여 확대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배차 대기시간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교통약자가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