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PEDIEN] 새만금이 일자리와 주거, 교통이 융합된 '올인빌' 도시로 변모한다.

국토교통부는 현대차그룹의 9조 원 규모 투자 실현을 위해 '새만금 투자지원 TF'를 출범,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TF는 기업 투자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특히 국토부는 새만금 개발 주무 부처로서 현대차그룹과 함께 정주 여건 개선과 AI 도시 조성을 위한 규제 개선 방안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주재로 열린 TF 회의에서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지난 3월 출범한 '새만금·전북 대혁신 TF'와 연계, 새만금 개발에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범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개발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TF는 국토도시, 교통, 주택 분야 20개 과제를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한다. 로봇, 자율자동차 친화형 도시 설계 지원, 수소 인프라 구축, 임대주택 공급 확대 등이 주요 내용이다.

김윤덕 장관은 “현대차그룹 투자를 계기로 새만금이 첨단산업 거점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을 맞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새만금 투자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국토교통부는 5월 초까지 세부 지원 방안을 확정하고, 법령 개정 및 기준 마련 등 필요한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과의 협력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