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함평군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불용 임대 농기계 현장 공매를 실시,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공매는 오는 10일까지 함평군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점에서 진행된다.
고가의 농기계 구입에 부담을 느끼는 농가에 저렴한 가격으로 농기계를 확보할 기회를 제공하고, 농촌 인력난 해소에도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함평군은 불용 농기계를 폐기하는 대신, 간단한 정비를 거쳐 농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공매를 기획했다.
공매 물품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사용하던 소형 트랙터, 관리기 등 농작업에 필요한 장비 위주로 구성됐다.
특히 농업인들이 직접 농기계 상태를 확인하고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다.
공매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평소 필요했던 관리기를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농사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개찰은 13일 오전 10시, 공매 참여 농업인 참관 하에 공개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매가 농기계 구입 부담을 느끼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농업 행정을 통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함평군은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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