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여행 반값으로’ 지역 사랑 휴가 지원제 시행 (완도군 제공)



[PEDIEN] 전남 완도군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지역 사랑 휴가 지원' 시범 사업을 시작한다.

인구 감소 지역의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이번 프로젝트로, 완도를 찾는 관광객들은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완도 반값 여행'은 완도에서 숙박, 식사, 체험, 특산품 구매 등에 지출한 비용의 절반을 완도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매력적인 사업이다.

타 지역에서 완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지원 대상이다. 다만, 인접 지역 주민은 제외된다.

여행 경비 지원을 받으려면 최소 10만원 이상을 소비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개인 최대 10만원, 청년 최대 14만원, 팀 최대 20만원, 단체 최대 50만원까지다.

예를 들어 가족 여행으로 완도에서 40만원을 소비했다면, 20만원을 완도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아 фактично 반값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혜택을 받기 위한 절차도 간단하다. 여행 전 '완도 반값 여행' 홈페이지에 5월 여행 계획서를 제출하고 승인받으면 된다. 여행 후에는 완도군 대표 관광지에서 촬영한 사진 2장과 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 5일 이내에 완도사랑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4월 13일부터 운영되는 '완도 반값 여행' 홈페이지와 완도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완도에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힐링 여행을 저렴하게 즐기길 바란다”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서둘러 사전 여행 계획서를 제출하고 완도를 방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