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순천시가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를 양성하고, 나아가 취업까지 연계하는 ‘반려동물행동지도사 2급 국가자격증 대비반’을 개설한다.
교육생 모집은 오는 14일부터 시작된다.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갖춘 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반려동물행동지도사는 반려동물의 행동 분석 및 평가, 훈련 등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춘 전문가다. 2024년부터 기존 민간자격증에서 국가자격으로 전환되어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번 교육은 5월 10일부터 8월 23일까지 총 16주간, 매주 일요일 반려동물 문화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반려동물 행동학, 관리학 등 필수 이론은 물론, 시험장 실전 코스 실습까지 포함하여 합격에 필요한 핵심 내용을 종합적으로 다룬다.
특히 실습 위주의 수업을 통해 수강생들이 반려견의 심리를 깊이 이해하고, 실제 행동을 교정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를 통해 자격증 취득 후 바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반려동물행동지도사는 훈련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의 행동 교정을 통해 반려견과 사람의 안전을 도모하는 전문 인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자격증 취득에 그치지 않고 관련 산업의 일자리로 연계하여 선진 반려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 관련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순천’을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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