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군청



[PEDIEN] 완주군 삼례읍이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2026년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을 시작하며 촘촘한 돌봄망 구축에 나섰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 사업비로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반찬 마련이 어려운 1인 가구와 홀몸 어르신 등에게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단순한 먹거리 지원을 넘어 안부 확인과 정서적 지지까지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사업은 삼례읍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대상자들의 생활 실태를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정서적인 위로를 제공하는 밀착형 돌봄 역할을 수행한다.

지역 내 반찬 전문업체를 통해 정성스럽게 마련한 반찬은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 총 14회에 걸쳐 제공될 예정이다. 식단은 국 1종, 주 반찬 1종, 밑반찬 3종 등 총 5종으로 구성되어 영양 불균형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상영 공동위원장은 “반찬 나눔은 2023년까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할 당시 주민 호응과 수요가 매우 높았던 사업”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올해 다시 사업을 재개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임동빈 삼례읍장은 “반찬 나눔 사업은 어려운 이웃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생활 밀착형 특화 복지”라며 빈틈없는 지역 복지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는 지사협 위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앞으로도 삼례읍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