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북교육청이 미래 교육의 핵심 동력인 경북미래교육지구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도내 14개 지구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6년 운영 방향을 설정하고, 지구 간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는 소식이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와 지역 사회의 협력을 통해 학생 성장을 돕고,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미래교육지구는 '앎과 삶을 연결하는 마을교육 실현'을 목표로 운영 중이다.
특히 교육청과 지자체가 1대1로 투자하는 방식으로, 4년간 협력하는 지역 기반 교육 협력 모델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협의회에서는 2026년 미래교육지구 운영 관련 주요 사항 안내, 지구별 운영 계획 및 핵심 추진 과제 공유, 우수 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다양한 의견 교환을 통해 사업 운영의 내실화를 다졌다.
참석자들은 지역별 특색 프로그램과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도 단위 추진위원회에서 논의된 만족도 조사 제고 방안과 마을 교사 양성 연수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올해 새롭게 지정된 고령, 성주 미래교육지구에는 심층 컨설팅이 제공됐다. 기존 운영 지구의 우수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며 신규 지구의 성공적인 안착을 지원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담당자는 “미래교육지구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지구 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서로의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평가다.
임종식 교육감은 “미래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이 함께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책임지는 교육 협력의 중요한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구 간 협력과 현장 중심의 정책 지원을 강화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경북형 미래 교육 생태계를 더욱 탄탄히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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